김상숙(金相肅 : 조선 영조 연간)
김상숙은 윤순(尹淳), 황운조(黃運祚)와 함께 ‘강도삼절(江都三絶)’이라 일컬어졌다. 영조 20년(1744) 진사(進士)가 되고, 군수(郡守)를 거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글씨를 잘 썼으며 주역(周易), 논어(論語), 노자(老子)에 밝았고, 고시(古詩)를 탐독했다. 작품 글씨는 「영상황보인표(領相皇甫仁表)」, 「참판이희조표(參判李喜朝表)」 등 몇 점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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