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우(林容雨 : 일제시대)
임용우는 덕적 출신으로 3·1 운동 때 김포 지역에서 동지들과 만세시위를 벌인 후, 김포군청을 습격하고 향리인 덕적으로 도망해 와서 이재관(李載寬), 이동응(李東應), 차경창(車敬昌)과 주동하여 만세운동을 재개하였다. 그러나 결국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되어 1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복역 중에 갖은 고문과 악형으로 인해 병을 얻고 위중하여 가석방되었으나 귀가 도중 순절(殉節)하였다.
-
공공누리
-
-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