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호(金顯鎬 : 현대)
김현호는 덕적도 태생으로 덕적에 예수교가 들어오자 이에 감화되어 독실한 신자가 되었다. 권사(勸師) 박현일(朴賢一)과 함께 명덕학교(明德學校)를 설립하여 신식 교육에 힘썼으며 또한 3대(代) 덕적면장이 되어 면(面) 행정의 체계를 확립시켰고, 흉년이 들어 민생이 도탄에 빠지자 기민(饑民) 구호에 헌신하였다. 이어 목사(牧師)가 된 후, 감리사(監理師)가 되어 한국 종교계의 큰 일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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