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광역시·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역자율형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지원하는 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도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개인과 사회 전체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문화 등 생활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바우처(서비스이용권)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관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인천시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장애아동학습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26개 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시와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평소 신규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이용자와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시교육 및 점검을 진행하는 등 능동적으로 사업을 이끈 것에 대해 큰 호평을 받았다.
○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인천시가 2013년 실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4년과 2015년 실적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과 올해 처음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부문에서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봉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