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콜롬비아 일정 절반 관광 외유성 의혹’ 11월 7일 언론보도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 설명 내용

○ 인천시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내 최초로‘2025 유엔(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수상을 목적으로‘25.10.28일 09시 45분경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콜롬비아 보고타시(현지시각 22:00)에 도착하자마자 인천시 해외브랜드 위상 확립을 위한 해외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숨 가쁜 해외일정을 소화함.
- (’25.10.28.∼11.3.) 콜롬비아 보고타 출장(UN해비타트, 상하이시 공동 주관)

○ ’25.10.29일 현지 적응 차원에서 중남미 유일 6.25 참전 국가인 콜롬비아 참전기념관을 방문하여 6.25 전쟁 당시 참전한 콜롬비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고타시와의 우호적 관계형성을 위해 참배하였고, 양일간(10.30일, 31일)에 걸쳐 콜롬비아 보고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의 날 행사에 참여했음.

- 특히, 10.30일 콜롬비아 보고타시 바네사 벨라스코 해비타트 국장과 만나 아이플러스 인천 저출산 정책 및 천원 주택을 소개하였으며, 보고타시는 인천시의 공공주택 정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음.

- 이후, 10.31일 오전 시상식과 고위급 패널토론에 이어 신화통신과의 인터뷰 및 콜롬비아 보고타시장(카를로스페르난도 갈란 Carlos Fernando Galan)과 면담하여 공항권 발전 및 스타트업 육성방안에 대한 두 도시 간 협력의지를 확인함.

○ 11.1일 ‘도시네트워크 세션’에 참석하여 인천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푸저우 지방 언론 인터뷰 및 여러 도시 대표들과 활발한 도시네트워크를 추진하여 인천시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시킴.
- 참석자: ’23∼’25년 수상도시, 유엔해비타트, 상하이市, 도시분야 전문가 80여 명
- 중국 푸저우시 GASDC(글로벌지속가능발전도시연합)가입 공식 초청
- 핀란드 제2도시 ‘에스포시’는 도시간 협력 및 교류 제안
-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장관(니홍)과 인천과 중국 도시 간 정책 교류
○ 해당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현지 통역업계 종사자가 인천시로부터 제공받은 출장 주요 일정은 기관(콜롬비아 보고타시, UN해비타트 등)간 공식 일정이 수립되기 전에 쓰인 참고자료(초안)로써, 사실관계와는 매우 다름
- 특히, 언론 제보자는 현지 통역업체와 계약 전 받은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으나, 현지사정에 의해 최종계약이 되지 않아 정확한 일정을 모르는 사항에서 오해하여 제보한 것으로 보임

○ 따라서 ‘인천시 정무부시장의 콜롬비아 일정 절반이 관광외유성이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인천시는 대한민국 최초의‘2025 유엔(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수상 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쉼 없는 노력을 다했음을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