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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보

10월 호국인물

담당부서
자치지원과 (032-440-2430)
작성일
2003-09-30
조회수
942
□ 전쟁기념관(館長 朴益淳)은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인「육탄 3용사」를 10월의 호국인물로 선정 발표했다.

□ 1952년 10월 12일 철원평야 일대를 감재하는 중부전선의 전략 요충지 백마고지에서는 아군과 중공군간 치열한 혈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 이때 강승우 소위(1930.11.23 남제주군 출생), 오봉규 일병(1928.10. 4 천안군 출생), 안영권 일병(1924.11.10 김제군 출생) 등 3용사는
○ 아군 9사단 30연대의 역습이 중공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돈좌되자, 특공대를 자원 TNT와 박격포탄,수류탄을 휴대하고 육탄으로 돌진하여 적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고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백마고지를 탈환하는데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으며,
○ 이로써 12차례나 주인이 바뀌는 공방을 치렀던 백마고지 전투도 아군의 승리로 끝을 맺게 되었다.
○ 6·25전쟁 사상 최대의 격전지 중 하나인 이 전투에서 육탄 돌격을 결행한 3용사는 오늘날 백마 3군신(軍神)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려 정부는 을지무공훈장 수여와 함께 강승우 소위는 중위로, 오규봉, 안영권일병은 하사로 추서했다.
○ 2001년 10월 11일 전쟁기념관 추모실에서는 유족과 육군 주요인사 일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공적을 추모하는 현양행사가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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