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은 21세기의 주인입니다.
ㅇ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청소년의 모험심과 개척정신은 21세기 우리나라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볼려면 청소년을 보라"는 말을 다시한번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ㅇ 정부와 자치단체 및 각급단체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재능과 창의력을 능동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육성정책 및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연말연시 등 취약기! 가정·사회의 무관심에서 청소년문제가 늘어납니다.
ㅇ 금년 문화관광부가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의 71.1%가 가출 충동을 느끼며, 대부분 '부모의 간섭, 잔소리',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가출은 청소년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각종 탈선행위, 성매매 등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높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주위의 무관심 속에서 청소년 100명중 2명의 청소년들이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심각한 조사결과도 나온바 있습니다.
ㅇ 특히,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 소외되거나 방황하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가정과 사회의 무관심이 가출, 비행 등의 청소년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청소년에 대한 가정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중요합니다.
ㅇ 청소년탈선의 유혹이 도사리고 있는 연말연시! 청소년은 항상 가정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애정과 관심만이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하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ㅇ 청소년문제! 항상 도움의 손길이 있습니다.
ㅇ 각종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있습니다.
- 청소년문제상담 : 전국 어디서나 1588-0924 (전국131개 상담실 연결)
- 한국청소년상담원 : 02-730-2000, 02-2231-2000
- 가출청소년찾기 운동본부 : 02-2242-빨리구출(8297)
- 기타 : 청소년 보호전화 1388, 여성긴급전화 1366 등

ㅇ 문의 : 문화관광부 청소년지원과 정상원 사무관 /02)3704-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