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직후 떨어졌던 국가신용 A등급을 완전 회복하였습니다.
외환위기 직후 떨어졌던 국가신용 A등급을 완전 회복하였습니다.
■ 단기간에 국가신용 A등급을 완전 회복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3월)와 피치(6월)에 이어 스텐다드 앤 푸어스(7.24)도 우리나라의 국가신용을 A등급으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단 4개월만에 3대 신용평가기관이 우리의 국가신용을 모두 A등급으로 상향조정한 것은 한국경제의 건실함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보여준 것입니다.
특히 이번 S&P사의 A등급 상향조정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 이루어져 이제는 한국이 명실상부한 A등급 국가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우리 경제의 건실함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달라졌습니다.
최근 일본·대만·말레이시아 등 경쟁 상대국은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한 반면, 한국은 상향조정되어 여타 신흥시장 국가와는 차별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간의 구조개혁과 튼튼한 재정으로 우리 경제가 대외 여건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체질을 갖게 되었음을 국제사회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를 겪은 남미·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 나라의 신용등급만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져 국제 금융시장에서 선진국 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심리가 높아져 외국인의 투자자금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우리 기업과 은행의 해외자본 조달이 쉬워집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가 크게 높아지고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의 해외영업 환경도 대폭 개선될 것입니다.
■ 이번 기회를 일류 경제를 향한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연이은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우리 경제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개혁과 끊임없는 자기혁신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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