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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린이집 폭행사건을 보고 참을수가 없습니다

작성자
이 * *

전북에 살고 있는 두아이의 평범한 엄마 입니다
어린이집 폭행사건들이 보도될때마다 저는 차마 영상을 보지 못합니다
몇일씩이나 머리에 남아 눈을 감아도 떠올라 마음이 미어지거든요,,
이번에도 또 그런일이 있나보다. 보지말자. 마음아프니,, 하다가
내아이에게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라 더이상 외면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할말을 잃었습니다.
4살 아이의 몸이 정말 날라가더군요.
충격과 공포에 그저 울어도 모자랄판에 다시 가서 뱉었던 음식을 다 먹는 모습에
아 이나라에서 아이를 키워야 하나 하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이글을 보고 있는 거기 앉아 계신 분들!
당신들의 일이 아니라고 뒷짐지고 있을겁니까?
그교사는 150만원 내고 훈방조치 되었다죠?
영상속의 아이가 당신의 아이라도 가만 있을수 있습니까?
제가 그자리에 앉아 있다면 당장 인천광역시에 있는 모든 어린이집을 다 돌아다니며
cctv를 설치하고 확인하고 시청해보며 아이들과 인터뷰도 해보고 하겠습니다.
제가 그자리에 앉아 있다면 제가 할수있는 일이 그런일일테니까요
전북에 사는 영상에 나오는 아이와 아이엄마와 아무 사이도 아닌 제가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서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 들어와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남기는것처럼
거기 앉아 있는 당신들도 뭔가 해야할일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여교사의 신상이 털렸다고 하죠? 마녀사냥이냐 너무 심하지 않냐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분들은틀림없이 아이가 없는 사람들일것입니다.
아이있는 사람은 우리나라 너무 하지 않냐,, 우리나라 법 정말 심하지 않냐,, 라고 하겠지요,,
제발,, 무슨일이고 ,, 할수있는일들을 좀 해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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