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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불쌍한 인천 시민 여러분

작성자
이 * *

저는 오늘 인천의 열악한 의료 환경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6년전 저는 인하대병원에서 13세 되는 아이를 병명도 모른체 다 망가뜨리고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 치료중 너무 늦게 왔다는 이유로 저 세상으로 아이를 보내고 지금도 6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부평공원 묘지에 가고 있습니다. 그 후로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바로 서울로 갈 걸 어찌 인천에 떨거지 의사에게 내 자식을 맡겼을까 가슴을 치고 후회 하기를 6년입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더니 정말 그런 모양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모든 가정 생활은 틀어져 버리고 의료 소송에서는 어느 의사도 내 편을 들어주지 않는 것입니다. 내 앞에서는 우리는 이렇게 치료하지 않는다 다르게 하는게 맞다 해놓고 법정에서는 다른 말을 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입니다. 그러기를 6년 저에게도 병이 생겼습니다. 심하게 눈이 떨리고 불면에 자살도 누차 생각했지요 그러다 인하대는 보기도 싫고해서 진료차 길병원에 갔습니다. 가서 의사를 대면하는데 안면연축이랍니다. 3개월에 한번씩 보톡스를 맞던지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하면 열명중에 두명은 잘못된답니다. 기가 막혀서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의사가 그러더군요...(2편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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