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하동 차(茶), 국가중요농업유산 됐다.
경남 하동의 전통차 농업이 국가 중요농업유산이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유산심의위원회가 신규 신청지 5곳에 대해
2개월 가량 심사를 거쳐 하동 전통차 농업을 국가 중요농업유산
제 6호로 신규 지정했다 고 29일 밝혔다.
하동은 지리산 비탈에 차밭을 조성한 뒤 소규모 가내 수공업 형태로 생산하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점 등으로 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경남 하동군(군수 : 윤상기)에 3년간 15억원을 지원한다. 이 예산은 농업유산의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유산자원 복원, 주변 환경 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사용된다.
상기 하동 전통차 농업(화개면 일대 597.8 ha )과 같이 충남 금산 인삼 농업도 국가 중요농업유산(제 5호)으로 지정됐다.
-- 2015. 3. 30(월), 국제신문, 염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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