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24시간 버스전용차로 위반제 VS 교통정리

작성자
차 * *

민원상담접수는 예상되는 답변으로 돌아올것이기에 자유롭게 의견개진하여 시민들과 공감얻고자 합니다.

관교동 신세계백화점은 주말이면 인산인해로 매주 백화점 주변을 교통체증으로 몸살나게 합니다. 당연히 인천에서 가장 번화한 곳중 하나로 많은 버스노선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24시간 내내 버스전용차로구간으로 지정되어 저와 같이 단속을 당하는 등의 불편함을 피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카메라가 설치된 구간은 백화점과 로데로 거리 사이 정류장 앞으로 많은 차량이 이동하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승용차들이 백화점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짧은 우회전 대기차로로 진입하기 위해 우측방향지시등을 켜고 최대한 우측으로 비집고 들어가기 바쁩니다. 백화점 세일기간에는 더욱 심합니다.

우측진입을 제때에 못하게 되면 우회전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더구나 교통정리하시는 분들이 없을 경우에는 밀려드는 차량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백화점으로부터 혼잡세를 징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화점으로 받는 세금이지만 결국은 시민으로 부터 나오는 자금일텐데, 세일기간에 교통정리하는 인력부족과 백화점을 찾지도 않는 사람들이 겪어야 할 불편,
단속의 취지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24시간 단속으로 오히려 과도한 단속으로 범칙금만 걷을 뿐 교통흐름을 개선하지는 못하고 있는 행정절차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