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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먹거리로 장난하는 사람들

작성자
이 * *

먹거리로 장난하는 사람들(1)

2007년 10월, 5천만 중 단 한사람이
계란 학교 급식에 문제제기를 하여 신문고 답변
농림부, 교육부 장관의 협조공문을 받았습니다.
바보같은 농민은 기대하고 준비했지만
장관의 학교급식 협조공문에 협조한 공무원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다음해 농민에게 돌아온 것은
인천농업기술센터가 기술 제공,
상인농장을 위한 무늬만 영농조합 탄생
인천하늘란 영농조합이 탄생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농민은 왕따가 되고
또 새로 생긴 직거래 규제법에
"징역,벌금" 쫓기고
계란학교 급식은 신설된 인천광역시 농수특산물 제도로
바늘구멍을 뚫었지만
농업기관과 결탁한 무늬만 영농조합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아 용서해라!
할아버지의 편지를 남기고 학교급식은 포기했습니다.

돈도 명예도 필요하지 않은 농민이
IMF라는 국난에 농장을 다시 시작했고
계란농민의 희망세상을 위해 작은 일을 하려했는데
정부와 상인의 집단공격을 받는 왕따가 되었습니다.

다 포기할 수 없으니 목숨걸고
"징역, 벌금" 규제를 넘어 계란판매 자유를 찾았지만
계속되는 정부와 상인의 농민공격에
왕따의 마지막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계양구청은 상인과 한편이 되어 농민의 사유재산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측량으로 들어난 10년비리에 40년된 사유재산을 부서버리고
반대민원에도 상인의 축사건축을 허가했습니다.
서구청은 상인과 한편이 되어
유령영농조합, 인천하늘란 영농조합
살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6개월 시정 명령은 6개월안에 합법적인
영농조합을 만들라는 이야기입니다.
2년동안 속아서 계란먹은 학생과 시민, 날아간 세금
"유령계란 6개월만 더 먹어주세요???"
세상이 한편인데 왕따농민 혼자서 싸우고 있습니다.

참손농장



먹거리로 장난하는 사람들(2)

영농조합 등기부 등본을 떼어보면
조합원의 소득증대 목적이 분명한데
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한 인천하늘란 영농조합
세척기구입비, 간행물, 학교 등에 수많은 홍보비, 계란에 지원금
유령계란 상표에 올라있는 농업기관의 이름
실태조사를 공개하면
상인의 돈벌이에 정부가 국민의 세금을 썼다는게
드러날 것입니다. 가공의 영농조합, 무늬만 영농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실태조사를 공개하면
인천의 농가가 모자라서 김포농가를 빌려온 게 드러날 것입니다.
조합원들이 출자금도 내지 않은
"무늬만 영농조합"이 드러날 것입니다.

등기부등본에는
영농조합 존립, 또는 해산사유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이 5인 미만이 된 후 1년이내에 5인이상이 되지 아니한 경우"
법적인 존립가치를 상실하고 해산사유가 됩니다.
실태조사를 공개하면
김포농가가2012년 8월 농장매각 후 떠난 사실이
나올겁니다. 2012년 8월 폐업신고
오차를 1,2달 계산해도 2013년 10월부터는
인천하늘란 영농조합이 법적인 존립기간이 끝난
유령영농조합이 된 것입니다. (농민 추정)

인천농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인천하늘란 영농조합 대표가 2014. 1. 1일부터
계란수집을 거절하고 사실상 영농조합 해산을 선언했습니다.
조합원 확인서가 서구청에 제출되어 있습니다.
김포농가부터 계산하면 2년이 넘고 인천만 계산해도
1년 9개월째 인천시민과 학생들은
유령계란 먹고 있는 것입니다.

서구청의 6개월 시정명령은
인천하늘란 영농조합이 6개월 이내에
합법적인 영농조합으로 다시 태어나라는 것입니다.
시민과 학생들에게 6개월간 더 유령계란 먹어달라는 뜻입니다.
법적으로 현실적으로 존립기간이 끝난 영농조합을
해산명령이 아니고 시정명령으로 다시 태어나라 합니다.
김포농가 또 빌려다가
인천농가라 속이고 농업기관이 홍보하고
시민과 학생은 상인의 돈벌이에 속아서 계란 먹어야 됩니까?

유령계란, 닭 교체시기엔 100% 시중에서
구입한 계란으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영농조합 이름으로
공급한 사실. 서구청의 실태조사가 진실이면
이런것도 나와야 믿을 수 있습니다.

서구청은 영농조합 실태조사를 공개하십시오.
농민의 민원이 한달이 넘어도 소식이 없습니다.
감사부서에 감사요청을 했습니다.

"인천하늘란 영농조합"
집단공격에 학교급식을 포기한 계란농민
연기처럼 사라진 우리 세금
서구청의 실태조사에 모든게 드러날것입니다.
인천의 시민도 학생들도 서구청의 영농조합 실태조사 공개를
요구해 주세요

왕따 혼자 힘이 모자랍니다.

먹거리 장난 세상이 한편인데
왕따 혼자 힘겨운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2015. 9. 19
참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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