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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누구의 청탁을 받아 인천종합예술회관 관장은 2016년 3월 2일 자로 인천시립극단 훈련장을 채용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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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

누구의 청탁을 받아 인천종합예술회관 관장은 2016년 3월 2일 자로 인천시립극단 훈련장을 채용하였는가?
이렇게 묻고 싶은 이유는 채용과정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었다. 훈련장은 배우 연습지도 및 훈련 그리고 연출자 지시에 따라 공연지도 등을 하는 서열 두 번째 자리이다.
첫 번째 모집공고 (2015.12.)에는 연기경력 20년이상, 대학경력 5년이상, 국공립극단 지도자(연출자, 훈련장 등) 경력 1년 이상인자를 고지하였던바 A씨 1인만이 응모하였다.
그렇지만 “2인 이상인 경우에만 공개모집 전형을 실시” 한다고 공고를 냈기 때문에 재모집 공고를 내었다.(2015.1.25) 똑같은 내용과 자격요건에 “2인 이상인 경우에만 공개모집 전형을 실시”한다는 조항을 빼고 모집공고를 낸것이다. 그 결과 똑같이 A씨 1인만 응모하였다.
이것은 자격요건이 “국공립극단 지도자(연출자,훈련장 등) 경력 1년 이상인 자” 라는 조항과 연기 경력 20년이상인 자로 결부되어 이 조항을 충족할 수 있는 자는 오로지 대한민국의 A씨 한사람만 있다는 풍문만 떠돌았다. 맞춤형 공개채용이라고도 하고, 속된말로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비웃는 말이 예술계에 떠돌고있다.
2015년 12월 당시 예술감독이었던 저하고 일체 상의가 없었고, 21명의 극단 배우 누구와도 전혀 의논하지 않은 기상천외한 훈련장 모집을 한것이다.
인천시립극단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백주대낮에 저질러진 합법을 가장한 묘한 꼼수의 훈련장 채용.
이것이 어떻게 오늘날 가능한 것일까? 시장님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2015년 12월에 인천종합예술회관 관장을 직무유기 · 직권남용으로 형사고발하였고, 무고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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