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의 유지를 위해서는 인천시의 권역별수화통역센터의 추가 설립은 꼭 필요합니다.
현재의 1개 수화통역센터와 수화통역사 수만으로는 인천에 거주하고 농인들의 권리와 삶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인간답게 살 권리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입니다. 인천시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농인들도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아플 때 바로 병원에 갈 수 있고,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바로 말할 수 있도록, 배우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배울 수 있게, 무슨 말인지 몰라 멍하니 앉아만 있지 않도록...
인천시는 꼭 수화통역센터를 추가 설립함과 아울러 수화통역사를 증원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