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정이 외아들 현수의 장래가 궁금해 용하다는 점쟁이집을 찾았다.
우수정 ; 얘가 이 담에 커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점쟁이 ; (현수 얼굴과 몸을 살피더니) 얘, 아주 크게 될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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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년이 지나갔다. 점쟁이 말이 어긋나 다시 찾은 점쟁이집.
현수는 실업상태.
우수정 ; (따지듯) 10년 전에 거금 2천만원 들여 애 장래를 물었을 때 뭐라고 했지요?
점쟁이 ; 크게 될 놈이라고 했지.
우수정 ; 근데 아니잖아요. 얘, 지금 놀고 먹어요!
점쟁이 ; (현수 보며) 많이 컸네 뭐~ 내가 크게 될 놈이라고 했잖어.
현수는 키 190cm에 몸무게 100kg으로 자란 것. 점쟁이는 사기죄를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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