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인천시 수화통역센터 설립을 촉구합니다

작성자
서 * *

인천에 언어, 청각장애인은 약 14,000여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수에 비해 적은 수화통역센터로 통역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하루빨리 인천 권역별로 수화통역센터의 설치가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화란 그저 단순한 농인분들의 의사소통 도구가 아닙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어를 하듯 농인분들도 수화가 모어이며 언어입니다. 수화는 단순히 한국어를 손동작으로 나열하는 간단한 언어가 아닙니다. 한국어와 공통점도 있겠지만 그 보다 다른 체계를 가진 언어입니다. 그래서 수화통역사가 있고, 수화통역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부디 하루빨리 그분들을 위한 많은 수화통역센터가 설치되기를 다시 한 번 더 촉구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