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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 ) 새내기 요리 (39), 쑥국, 취나물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 영양사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새내기 요리 (39), 쑥국, 취나물


이른 봄, 먼저 나오는 것이 쑥, 취나물, 딸기이다.
식품전문가들은 중금속이 오염된 곳(하천 등)에서 자란 야생나물은 섭취하지 말 것을 권한다.
이른 봄이 제철인 딸기는 비닐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키도 그다지 크지 않은 딸기의 모종에서 조롱조롱 딸기들이 많이 열려 빨갛게 익어가는 것을 보면 딸기가 여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깨닫게 된다. 딸기는 사과, 감, 감귤들처럼 껍질을 벗기지 않고 잘 씻어서 그대로 먹어야 하므로 농약 등을 적게 쓴 친환경의 딸기를 먹어야 한다고 한다. 딸기는 적정의 당도와 비타민 C를 함유한 좋은 과일이지만 조직이 연해서 잘 다루어야 하므로 시중에서는 딸기를 보통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아서 나온다. 딸기를 먹고 난 플라스틱 바구니(딸기 포장용)는 가정에서 재활용하여 사용하고 남은 것은 되가져 가서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의 입구에서 반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기타 붉은 양파 주머니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반환을 받은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에서도 이를 재활용품으로 처리하지 말고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1. 쑥국 끓이기
0. 재료 : 햇쑥, 된장, 멸치 다시마물, 들깨가루
가) 쑥을 손질하고 나서 물에 흔들어 씻어서 멸치 다시마 물이 담긴 냄비에 적정량을 넣어서 끓인다. 같이 들깨가루를 넣는다. 국물에서 쑥의 향기, 된장, 들깨가루가 들어갔으므로 국물은 다소 여유 있게 부어도 국이 싱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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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취나물 (또는 미나리 )
0. 재료 : 취나물(또는 미나리), 깨끗한 된장, 재래간장 조금, 마늘 조금, 깨소금, 참기름
가) 취나물(또는 미나리)을 다듬어 씻어서 삶아 행궈 물기를 적절하게 짜 낸다.
나) 깨끗한 된장으로 간을 하고 싱거우면 재래 간장을 조금 넣는다.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손으로 잘 주물러서 양념의 맛이 취나물 속에 베이도록 한다. 그래서 나물의 맛은 어머니 손맛이라고 했다.

※ 미나리는 취나물보다 향이 더욱 짙어 간을 된장대신 재래간장으로만 해도 맛이 있다.

※ 부산의 인기있는 여행상품 살펴보기
요즈음의 강원도(지사 : 최문순) 여행에서도 설악산(국립공원)은 빼어낼 수 없다.
예전의 설악산 여행은 산행과 그리고 음식은 주로 냇가에서 바나(불)로 밥을 해서 먹었지만 언젠부터인가 산에서는 취사가 금지되어 이로써 이곳에서는 그동안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 음식점들에서는 반찬으로써 주로 산나물(취나물, 미나리나물 등)과 손두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이들 반찬에는 정제된 식용유와 설탕이 들어가지를 않아서 음식점에서의 음식들이 비교적 안정되어 여행사들이 동해안을 거쳐 강원도를 두르는 1박 2일의 여행 상품들이 인기가 있었다. 수년 전부터의 인기 여행상품인 ‘ 곰배령(강원도 소재)야생화 트레킹’ 과 최근의 ‘ 동해여행, 설악산 비룡폭포’ 등의 산행이 바로 그것이다.
신안소금을 90% 생산한다는 증도(신안의 섬)를 포함한 ‘ 서해안의 맛기행’ 도 여전히 인기가 있는 여행상품이지만 이들 여행에서는 음식에서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설탕과 정제된 식용유가 들어가는 여타의 반찬류, 모시떡, 백설기, 쨈 등)을 제외하고 섭취해야만 성공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이들 여행사에서는 여행객들이 여행차량에 탑승하면 제일 먼저 검은 쓰레기 비닐봉투를 준다. (^^)

등록 : 2016. 3. 20(일) / 3. 28(월)
보건복지부(장관 : 정진엽) - 참여 - 자유 게시판 (등록 : 2016. 3. 20일)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 시민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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