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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중국여행, 장가계를 갔다와서 (2 )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중국여행, 장가계를 갔다와서


“ 칠흑같이 어두운 야반의 심산(深山 - 깊은산)”

상기의 글귀는 중국 무협소설인 ‘비룡’의 첫머리에 나오는 글귀이다.
한국어로 번역이 된 소설로 5.6권의 장편소설이지만 읽어도 재미가 있어
책을 들었다하면 중단없이 끝까지 읽어야 하는 무협소설이었다.

중국이
심산(深山)이며 기암절벽의 천문산 일대를 개발하여 근년부터 부산사람과
인천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해외 여행상품으로는 ‘ 장가계’ 로 통한다.
부산에서는 요즘 부산(김해공항)과 장가계(허화공항)간의 비행기가 직항이 개설되어 장가계에는 많은 부산사람들이 다녀간다고 하고 실제 가보니 1/2은 부산사람, 그리고 남은 일부인은 인천사람, 대구사람, 중국인은 전체의 1/3쯤 되었다.

천문산과 그 인근산의 구경은 아래에서부터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서 35분쯤 탑승해서 올라가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지만 산이 매우 가파르고 기암절벽이라 정상에서 보는 것 보다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면 그 웅장함을 더 잘 볼 수 있다.
그래서 산과 산에는 협곡이 많았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정상에서 옆으로 기암절벽을 직각으로 한 난간(천문산의 귀곡잔도, 유리잔도)이 신기하게 설치되어져 있었는데 이곳을 사람들이 줄을 지어 지나가면서 얼씨구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순간 순간 절벽의 난간길을 막고 있고 통행은 일방통행도 아니다. 살펴보니 할 일 없는 여성들이 2/3였다.


-이 난간들(귀곡잔도, 유리잔도)은 사람들의 생명을 귀하 여기지 않고 기암절벽을 가로지르는 난간 시공 기술의 Display (전시하다, 펼치다)다! -

제안자는 이 곳을 갔다오고서 호텔에서 일행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이 난간을 건넜겠느냐고. 그리하자 그 중 2사람이 다녀갔을 것이라 했다. 그리해서 제안자는 말을 받았다. “그곳은 떨어져 죽어도 되는 당신들이나 다닐 곳이지 VIP나 시진핑 주석은 다닐 곳이 아니다 ” 고 말했다.
전혀 그렇지 않다고요 ?
가이드( 중국 조선족 남성, 천성복씨)는 이곳은 중국정부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고 민간인들이 개발을 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아래에서 천문산 입구(입구에서 천문산 정상까지에는 왕복 가능한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음)까지에는 중형버스가 다니고 있었는데 이 길은 여타 자가용이 다닐 수 없는 단독 노선이었다. 중국다운 면모였다 (부산의 금정산성 동문으로 가는 길에는 정기 노선인 중형버스와 자가용들이 같이 다니는 길이다 )
중국의 가이드나 한국의 여행사에서는
중국 장가계의 해외여행에서 한국인들이 천문산 기암절벽의 난간(귀곡잔도, 유리잔도)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즉 아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도록 하면 될 것이다. 산정은 넓지 않으므로 그리되면 전망대와 다름이 없겠지만....
그리 말하니까 궁금해서(호기심으로) 더 가보고 싶다고요 ?

제안자는 호텔(봉황호텔 = 봉황주점)의 편의점(= 初市)에서
*치약 3개를 샀다. 개당 5,000원에서 10,000원선의 죽탄(竹炭) 치약으로 성분이 한약 성분인 듯했으나 중국 글을 익히지 못해 알 수 없었다. 양치 후 입안이 상쾌했으나 이후 인후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는지는 더 사용해 보아야 할 것이다. 기능은 미백효과도 있다고 표시되어있다.


- 해운대역 부지, 관영의 호텔부지로 -

철도의 노선 변경으로 부산 해운대역의 재개발이 지역신문에 오른다.
중국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텔이 적지 않다고 한다. 한국은 유스호텔만 정부에서 운영한다고 들었다.
한국도 중국처럼 관영 호텔도 운영하여 식당은 한식으로 운영하면 될 것이다.
중국 장가계에서는 식사 때마다 식판에 개량상추(청경채 + 상추의 개량종)와 개량된장을 내어 놓아 일행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귀국(중국 장가계 허화공항 → 한국 부산 김해공항)하는
비행기 에어부산(기장 : 박상호)에서는 기내식으로
삼립에서 내어놓은 식품(빵)인 스폰지 케익을 주었다.
인후가 스폰지케익에 많이 든 설탕에 자극을 받지 않을까 ?

-- 2016. 5. 26(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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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약 : 竹炭, 黑牙膏 (죽탄, 흑아고 ) ...........佛山市南海區 黃岐嘉純生物工程
有限公司 出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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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248)
http : //www.nhjiachun.com
广东南海嘉纯生物工程有限公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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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루 지나서 목이 불편해

방송에 의하면 현 대통령이 아프리카에 출장 중이라고 ?
상기 삼립식품은 언젠가 제안자가 홈페이지를 열어보니 대표가 전씨가 되어 있는데 지금은 대표이사가 최석원씨로 되어 있다.
(현재 강원도에 있는 거대 목장의 주인도 전씨인 것으로 안다 )
어찌했던 빵에 들어 있는 설탕이 불안한데.....
상기 삼립의 스폰지 케익에 든 설탕도 마찬가지다.
‘ 에어 부산’ 은 기내 손님을 상대로 삼립빵에 든 설탕에 대해 생화학적 실험을 한 것인지 ?

1. 요즈음도 담배를 피우는가 ?
2. 요즈음도 설탕이 든 식품을 먹는가 ?
3. 요즈음도 정제된 식용유를 먹는가 ?

땅에서 나는 기름을 경유로 맑게 거르고 남은 것이 콜탈이라고 한다. 도로를 포장하는데 사용한다.
그러면 정제 식용유로 거르고 남은 찌꺼기(콩 등을 열에 익혀 생성된 갈색의 식용유를 백색의 활성백토로 탈색시킨 남은 활성백토 등은 어디에 재활용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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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유를 정제하는 과정 -

그러면 시중에서 나오는 식용유는 어떻게 정제되는가 ?
콩기름, 포도씨유 등의 식용유는 투명하다.
그것은 정제과정을 그쳤기 때문이다.
유지의 불순물로는 먼지, 원료 찌꺼기, 유리 지방산, 인지질, 스테롤, 냄새 화합물, 당백질, 당류, 섬유소, 검물질 등이 있다.
정제과정은 침강 (찌꺼기를 가라앉히는 것) 등의 물리적 정제과정 외
화학적 정제과정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유지의 화학적 정제과정은 탈검, 탈산, 탈색, 탈취가 그것이다.

0. 탈검 : 유지에 녹아있는 인지질을 제거하는 것
0. 탈산 : NAOH (알카리 처리)로 유리지방산 제거
0. 탈색 : 카르티노이드 (붉은색 성분), 크로로필(녹색 성분 )을 제거
0. 탈취 : 냄새 성분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데하이드, 케톤, 탄화수소를 제거하는 과정으로 활성백토 등의 흡착제를 가함

참고 문헌
- 조영, 김영아, 김미정 공저,「식품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9년
372 ~ 373쪽

- 유영희, 김만수, 박미원, 김지연, 박찬현 편저,「영양사 시험, 실전 모의고사 문제⌟ 크라운 출판사, 2009년 최신판, 1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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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불가 : 2016. 5. 27일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시민참여 - 시민 게시판(게시판 담당자 : 조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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