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오거리사업이 진척없이 답보상태로 10년을 넘겼습니다. 정치 경제를 잘 모르는 아낙네도 이 상황은 비상사태로 보입니다. 약 8년전쯤 대규모 공원조성을 건의하였습니다. 물론 큰기대는 안했습니다. 경제를 살릴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명품아파트가 들어오면 더 좋겠다는 기대가 컸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청이전도 물건너간마당에 다시한번 진지하게 일산 호수공원처럼 대규모 공원조성을 고려해보시고 추진한다면 가정오거리 주변환경도 쾌적해지고 10년넘게 수백억씩 이자로 날릴필요도 없을것같습니다. 손익계산을 10년이상하고도 현재 대규모 마이너스실적이라면 차라리 서구민들을 위해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관심을 가져보심이어떠한지요. 어쩌면 이익을추구하는 주최측에선 쉬운일은 아닐것이라 생각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