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7월 3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과 함께 인천시 버스가 대폭 개편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동네는 유일하게 들어오는 버스인 523번이 523-1번으로 개편이 되었죠.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그 번화가가 버스 배차간격이 20-30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니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가 무슨 강원도 산골 오지도 아니고 꼴랑 들어오는 버스 딱 그거 한대뿐인데...
그러면 버스를 늘려주시던지요.. 523번 예술회관부터 주안역까지 사람 없어 보이지만 아침에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는 사람 제법있습니다. 인고나 동인천중 학생들도 많구요.
버스개편으로 인하여 이더운 폭염 날씨에 걸어서 10분정도 있는 인천고 정류장까지 가야하거나 매일 택시로 주안역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도대체 누굴 위한 버스 개편입니까?
구월3동이나 주안8동에 사는 주민들 편의는 고려하지 않으십니까?
당장 버스 증편 부탁드리는 바이며, 증편이 어렵더라면 출근과 퇴근시간이라도 버스의 배차간격을 10분내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