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역 마전지구는 아예 논외였던 겁니까?
인천 2호선 들어섰다고 버스 노선을 이딴식으로 해놓으면 어떻합니까.
버스 노선을 줄였으면 배차간격이라도 짧게 해야지 한번 기다리면 20-30분은
기본입니다. 이 노선 계획한 인간들 타보기는 한건가요?
마전지구에서 인천 2호선이용하려면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버스가 없네요? 검암역 한번 가려면 30분 마다 한번 씩 오는 버스 타거나, 다른 버스 타고 검단사거리까지는 나가야 합니다.
돌아올땐 또 어떻습니까? 검단사거리나 지하철 있는 데서 내려서 다시 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돌아와야 합니다. 이 더위에 버스 기다리다 땀으로 목욕하네요. 겨울엔 얼어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쉽고 더 빠르게! - 라는 슬로건은 송도나 저쪽 돈많이 투자하는 지역만의 전유물입니까?
한달간 대충 의견 받고 어물쩡 넘어가지 말고 각 지역 노선들, 특히 지하철을 직접적으로 바로 이용 못하는 지역은 한번쯤 실사 나와서 경험해 보길 바랍니다.
더빠르게는 아니어도 더 느리게 더 힘들게는 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