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에 올린 글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9월 17일 송도 홈플러스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도로 관리를 얼마나 소흘히 하시면 도로 중앙의 네모난 것(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이 1차선에 나뒹굴어 바퀴가 펑크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밤 11시가 다 돼가는 시간이라 가까운 곳에 가지도 못하고, 옆면 펑크라 견인해서 집으로 와 다음날 간신히 교체했습니다.
송도 신도시라 깨끗하고 좋은데 도로 관리가 이게 뭡니까?
기분 좋게 장보러 갔다가 장보기는 커녕 1시간을 도로에서 우두커니 서 있다가 돌아왔네요.
왜 저 네모난 것이 도로에서 빠져나와 차선에 나뒹굴고 있으며, 왜 이 위험천만한 물건을 치우지 않으시는지.
정말 많은 도로에 박혀있는 이 물건이 이정도로 도로에 나뒹군다면 이거 부실공사 하신 거 아닙니까?
주위 둘러보니 엄청 많이 빠졌던데요?
연수구청에서 도로 관리 잘 해주신바람에 30만원 가까이 날리고 기분도 안 좋아 절대 그 길은 가지도 않습니다.
제발! 해결방안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