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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리 14 / 고등어 요리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 목 : 새내기 요리 (14), 고등어 요리


고등어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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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생선의 살이 많아서 조리를 하여도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등어를 일단 쪄서 이를 다시 조리하여
쌈에 밥과 같이 고등어 살을 올려 먹는 법을 알아본다.


- 5인 가족 1회분 -

가)
중간 크기의 고등어 2마리를 사서 내장을 빼고 머리는 잘라 버린다.


나)
찜통에 물을 붓고 엉거리에 삼베천을 얹고 상기 고등어를 그 위에 얹어서 충분히 쪄서 익혀 둔다.


다)
양파를 얇게 채썰어서 팬에 다소 충분히 넣고 이곳에 된장을 넣어 같이 섞어 익히면서 * 후추, 볶은 깨, 고춧가루 등을 넣어서 충분히 익힌다.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조금 붓는다.


라)
상기 나)의 익힌 고등어를 뼈와 지느러미를 빼어 내고 고등어 살은 골라내어 부수어서 상기 다)의 팬에 넣어서 고루 저어 다시 익힌다.
간이 싱거우면 가루 소금을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춘다.

-- EBS ( 한국방송공사 교육 방송 ), 요리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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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추 ...................후추에 이물질이 투입되지 않도록 “통 후추” 를 사서 수시로 분쇄기나 ‘ 도깨비 방망이’에서 잘 부수어서 가능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보관하면서 사용한다.


-- 2013. 10. 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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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갈비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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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나
덩치가 크지 않은 ‘ 해동된 고등어’ 를 배를 중심으로 두쪽으로 갈라 잘 씻어서 팬에 * 식용유를 두르지 않고(약간 둘러도 좋다) 그대로 충분히 구워서
그 위에 익힌 고추장을 양념장으로 발라서 따뜻하게 해서 먹는데 부산에서는 이것을 ‘ 고등어 갈비’ 라고도 부른다. ( 꽁치 구이와 비슷하다 )
고등어는 부산광역시의 생선이다. 즉 시어(市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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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유 ........... 단순 압착유인 ‘ 엑스트라 버진 올리버 식용유’ 를 조금 둘러도 좋다. 식용유를 두르지 않고 구울 때에는 낮은 온도에서부터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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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 9. 6(화)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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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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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음식점에 가면 고등어 무조림이 나온다.
맛은 좀 진하지만 밥도둑이다.

고등어, 과메기 등 등푸른 생선은
기름 성분이 많아서 자주 먹으면 질리기도 쉽지만
너무 자주 먹으면(=편식하면) ‘통풍’이라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은 편식해서는 안되며 골고루 먹어야 한다.


[ 조리법 ]

1.
무는 초겨울 김장철의 무가 맛이 있다.
무를 충분히 굵게 썰어 냄비 바닥에 깐다.
대파도 썰어서 무위에 올려준다.

2,
고등어는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빼어 내고 잘 씻어서
비스듬하게(=어섯하게) 썰어준다. 그래야 양념이 잘 스며들기 때문이다.
손질한 고등어를 상기 1의 재료 위에 놓는다.


3. 양념간장
물 또는 [ 멸치 다시마물 ]에 마늘 간 것, 고춧가루, 재래 간장을 넣어 잘 저어 둔다. 너무 짜지 않도록 한다.

4. 상기 양념 간장(3)을 2의 냄비에 붓고 국물을 퍼 올리면서 조린다.


※ 유의
고등어 조림은 냄비에서 충분하게 조려 주어야 고등어살과 무에 간이 베어 맛이 난다.

-- 2015. 1. 15(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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