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 생선 등 수산물이 불경기다. 유탕 처리된 어묵을 사람들이 경계해서 더 그러하다. 생선회는 식초장 때문에 그런 듯하지만 식초장은 감식초와 꿀만 있으면 집에서 다소 충분하게 만들어서 그릇에 담아 비닐랩으로 덮고 뚜껑을 닫아서 냉장고에 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2월과 3월은 생선회를 먹기 좋은 계절이고 요즘 바닷가에는 횟감의 생선들이 덩치도 크고 많았다. ( 2017. 3. 23 )
.
.
.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 영양사)
제 목 : 새내기 요리 ( 36 ), 오징어 회무침
0. 재료
생오징어 2마리, 식초장, 채소 (오이, 미나리, 양상추 외 )
1. 냄비에 물을 붓고 오징어 삶을 물을 불 위에 올려둔다.
2. 깨끗한 도마에 먼저 오이, 채소를 잘 씻어서 썰어둔다.
3. 생오징어를 배를 갈라서 깨끗하게 손질해서 몸통과 다리를 떼어 상기 1의 냄비에 넣어서 저어가면서 잘 삶는다.
4. 삶은 오징어를 길이로 적절히 썰어서 상기의 2의 채소와 섞어서 식초장으로 무쳐서 먹는다.
첨 부 : 식초장 만들기
[ 식초장 만들기 ] ..............................
0. 재료 : 순창 보리 고추장, 감식초, 마늘간 것, 깨소금, 참기름,
1. 고추장을 다소 충분히 쓰면 조청이나 꿀을 쓰지 않아도 된다
2. 고추장을 많이 넣었어도 식초장이 덜 달면 꿀을 조금 넣는다.
3. 고추장을 적게 쓰고 식초를 많이 넣으면 조청과 꿀을 넣는다.
- 고추장을 많이 넣었어도 식초장이 덜 달면 꿀을 조금 넣는다.
※
조청은 포도당 2분자가 합쳐진 이당류(즉 맥아당)이다.
그래서 많이 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꿀에는 과당(단당류의 일종)이 많아서 매우 달게 느껴진다.
과당은 천연 당류 중에서 단맛이 가장 강하고 찬 음식에서도 잘 녹아
각종의 단 식품과 음료수에 많이 첨가해온 천연 감미료(자연을 원료로 한 인공 감미료)이기도 하다.
참고 문헌 :
조영, 김영아, 김미정, [ 식품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09년 163쪽
.
.
등록 : 2015. 9. 16(수)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