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들의 천국 : 소설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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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과자를 먹지말라고 하지말고 과자 바구니를 없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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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 ‘式’ 하다 / 無 ‘食’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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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식품 잘 먹었는데 듣고 보니 트럼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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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구청의 박학민씨가 간경화가 왔다고 해도 허남식부 산시장과 박근혜 대통령은 응답하지 않고 무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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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을 벌레보듯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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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요양원에 입원하면 신발 없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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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를 가지고 논다
0. 벡스코 전시장에서 나온 두 기능성 치약 (소금 치약과 아이련 치약)
0. 진주시에서 개최된 농식품박람회에 전시된 콩고물떡
0. 근육통이 온 유한양행의 어린이 치약 - 다른 사람은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0. 이상증상 엘지 죽염치약 : 다른 사람은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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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의 진실과 식초(독초)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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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자가 2012년 8월 먹은 주방장(이00씨)의 음식점에서 만든 밀면에 넣은 식초(독초)를 먹고 2017년 3월 29일 오늘까지 오십견을 앓으면서 그 식초를 만든 한국인은 - 부정적으로 - 최고의 노벨 과학자상을 받기에 충분할성 싶다.
질병을 낫게 하는 의약품의 조제기술이 정교해야 하듯이.......
그래서 그 생산지역은 분명 호남쪽은 아니리라 싶다.
세월호의 선장도 이씨이다. 그 위대한(?) 식초의 제조에 관한 비밀은 세월호의 진실처럼 한국에서 영원히 파묻힐 듯 싶다.
해방 후 한국은 언제나 피해자(2007년 6월 노숙자로 생활수급자가 되어 생활수급권을 박탈당하고 교통사고로 교묘하게 죽은 안동수 / 2012년 폐암으로 죽은 김선주 / 2013년 김선주의 형으로 췌장암으로 죽은 김선배 모두 성지 부산사람이다. 성지란 17년 박정희 대통령 장기집권을 국민에 의한 대통령 직선제로 바꾼 곳을 뜻한다) 만 있었고 가해자에는 눈감아 주면서 ‘ 실체가 없다 ’고 넘어 가곤 했다. 그 잔존 세력들의 후예가 최근 대통령도 지냈다. 역대 민주 대통령이 추진 중이었던 식품안전을 4년동안 중지하고 그녀는 청와대에서 보톡스 주사를 맞으면서 세월을 보냈다. 그녀는 정의의 탈을 쓰고 국회의원으로는 ‘ 실체가 없다 ’ 고 모르는체 지냈고 이어 대통령이 되어서는 실체를 보고도 그 악행을 눈감아 주면서 ‘ 손톱 밑의 가시’ 라고 하면서 청와대에서 고액 대통령의 연봉을 받고 보톡스 주사를 맞으며 세월을 보냈다. 바로 그들의 무리(실체)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눈감아 주는 대통령 다시 태어나선 안된다. 식품안전판은 살판이 아니면 죽을 판인 것이다 : 2017. 3. 29(수), 보충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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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 안정은 (2017. 1. 3(화) 입원실 / 2017. 2. 26일 현재 ) -
어느 여름* 밀면 그릇에 넣은
식초의 탁한 맛으로
따라온 오십견
젓가락 놓고 30분내
양손이 허리 위를 올라가질 않았어도
한방의 침술로 괜찮은가 했더니
그 식초로 혼탁해진 피가
어깨에 머물러
* 양어깨 따로
달반이 넘게 꼬박
아픔으로 지세우다
그 밀면에는
식생활에 찌들고 찌든
갑남을녀 한국여성의 식초같은 인생이
녹았었나
과학 만능의 21세기
원인모를 묵은 유산
언제쯤 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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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여름 : 2012년 8월 말
* 양어깨 따로
한쪽 어깨 - 달반이 넘게 꼬박
반대쪽 어깨 - 60여일째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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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은 없다
나는 전용 면적 18평의 아파트에서 살아가고 있다.
공무원으로 28년
살다 또 어려우면 이 아파트를 처분하고
임대 아파트로 옮겨
검소하게 살아가면 될 것이다.
건강하다면
쉼없이 자라는 반백의 머리칼은
적당히 잘라서
뒤로 이쁘게 묶고
얼굴에는 기초화장만 하고
사계절의 옷은 수선집에서 고쳐 입고
심심한 날이면
지난 날 바빠 읽지 못해 쌓아 두었던 책들을
돋보기를 끼고 뜸뜸이 읽으면서 살아가노라면
세월따라 늙어가는 미운 얼굴을 탓하지 않고도
하루가 가고
당신들의 천국* 을 노래하지 않고도
하루는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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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의 천국 ......소록도를 배경으로 하여 쓴 작가 이청준의 소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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