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 목 : 전북 고창 선운사, 승려 노후 수행 마을
전북 고창의 선운사는 조계종 사찰이다. 조계종의 스님들은 결혼을 않는다. 이 사찰에 계신 스님들 중 연로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쇠약한 노스님들이 따로 모여서 수행하는 마을이 절(선운사)과 떨어져 100m 거리 내에 있다. 세속의 노인 요양(병)원과 유사한 듯하다. 선운사에서는 이를 위해 사월초파일에 다는 등처럼 평소 불자들로부터 10,000원의 일년등을 달고 이 재원은 승려 노후 수행 마을에 지원하며 이 등은 접수를 사월 초파일날만 받지 않고 평소 항시 받고 있다고 한다. 스님들은 인간이 지혜롭지 못함도 업보(죄업)라고 가르치고 세속의 인간도 그리고 스님들 자신도 꾸준히 정진하기를 권한다. 스님들다운 지혜가 담겨져 있다.
-- 2017. 6. 1∼2(목,금) 남도 맛기행 - 동그라니 여행사(대표 : 안성배) --
등록 : 2017. 6. 2(금),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부산민원 120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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