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 * * * * * * * * * * * * * * * * * * * * * *
제안서 :
한국전통식품 및 전통양념 제조와 유통에 따른 정부 규제에 관한 고찰과
그 발전방향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 1999. 10. 20, 김대중 대통령 / 안상영 부산광역시장 / 윤석천 금정구청장 )
제안자 :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기획 감사실 (실장 : 임병철 )
지방행정 주사 (6급), 안정은 (安貞垠)
- 한국방송통신대학 5년과정 가정학과 가정학사(1985년)
-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2년6개월 과정, 행정학과 행정학석사(1990년)
* * * * * * * * * * * * * * * * * * * * * * * * *
제 목 : 남도의 맛기행, 증도를 찾아서
- 신안군 증도의 태평염전과 목포시 -
신안(군수 : 고길호)은 1,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 중 섬 증도는 신안 천일염의 80%를 생산하는 곳이라는데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연륙교라는 거대한 붉은색의 대교가 반달 모양으로 우뚝 건립이 되면서 육지와도 자동차로 연결이 되어 가까워졌는데 이 대교에 1,000억원에 가까운 재정이 투입이 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부산의 여행사 차량들이 ‘남도 맛기행’이란 여행의 상품명으로 증도의 태평염전을 경유하면서 부산에도 개방이 되었으며 일명 시루섬이라고 불리워졌다는 이 섬은 염전이 되기 전에는 바닷물이 밀려왔다가 빠져 나가면 광활한 허허 벌판으로 남았을 것인데 염전으로 형성된 상세한 역사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 생산된 천일염이 이때까지 광물로 분류가 되어 온 것은 이미 밝혀졌다.
이곳 태평염전의 입구에는 소금 박물관과 함께 염전(=소금밭) 전망대가 들어섰고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루 소금도 사서 구입해 갈 수 있다.
염전의 전망대에 오르면 섬 증도가 서해를 향해서 삼면이 모두 광활한 소금밭으로 펼쳐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해로 향해 바닷물이 빠져 나가는 곳(먼바다의 수평선)에서는 저녁이면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증도에는 소금을 먹는 육지인들이 근래 많이 찾아오자 증도 섬 일부의 해변가를 해송의 숲길을 따라 2km가량 둘레길의 오솔길로 조성해 놓았다.
그러나 증도는 식품의 생산지라 증도 내에는 여행객들이 대량으로 머물 숙박시설이 없어서 밤잠은 목포로 이동해서 잔다고 한다.
이 남도 맛기행의 여행 상품은 그동안 인기있는 여행상품이라고 가이드는 귀띔했다.
- 목포 신안 비치 호텔 -
목포는 항구다. 신안을 떠나 목포시로 여행사 차량이 들어서면 길가에는 ‘신안비치 아파트’ 란 새 아파트가 즐비해 있어서 신안인지 목포인지 혼돈이 된다. 가까이에는 목포 항구의 바닷가에 새로 지은 듯한 신안 비치 호텔이 있고 들어가 보면 관영의 호텔처럼 매우 검소하면서고 깔끔하다. 셀프 서비스가 적지 않은 것을 보니 값도 저렴한 듯하며 호텔 내에서는 뷰페식의 식당도 있다. 그런데 호텔 내에서 특이한 점은 호텔 입구 바닥에 호출기가 설치되어 있는 점이다.
목포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출신 고교가 있는데 목포 상고가 그곳이다.
그리고 목포시에는 김대중 대통령 도서관도 있는데 그 곳에는 대통령 당시의 국정과 관계가 되는 기록물들이 보관되고 있는 듯하다. 제안자는 상기의 제안서를 제출하고서 이후 추진된 제안추진 실적사항들을 편집해서 매월 1회 주기로 당해의 대통령실에 보고하고 그 사항을 모두 파일로 모아서 부산시청의 시민 게시판 등에 등재하여 국민들에 여지껏 홍보를 하고 있는데 당해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정부이다.
이 실적 사항은 2012년 이명박 정부에서 마감하면서 이후인 2014년 초 3권으로 책자화하여 김대중대통령 도서관(목포시 소재)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경북 포항), 노무현 대통령(서울)의 도서관 및 기록관에 각각 등기 우송하였다. 이 내용은 홍보 파일의 내용과 99% 같아서 2014년 당해 박근혜 대통령실에서는 구입을 원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 내용이 국민들에 홍보되고 있는 파일의 내용과 같아서인 것으로 짐작이 된다.
참고로 부산의 여행사에서는 2017년 6월 1일 오전 6시 30분경 출발을 하고나서 진주시에서 10여명의 단체 손님을 함께 태워 줄곳 여행을 했는데 이튿날 오후 귀가하는 여행사의 차량에는 -진주시에서는 공영의 농산물도매시장이 가까이 없어서 그리했는지 - 증도의 천일염 소금 두 자루가 내려졌다. 제안자는 증도가 육지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상세히는 알 수 없으나 증도가 교량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이 소금들은 김장김치 등 절임용의 소금으로 우선 사용하도록 권유해 왔지만 실제 국민들은 구분없이 섭취하고 있고 또 그리해도 그다지 문제는 없을 듯하다.
-- 2017. 6. 1∼2(목, 금), 남도 맛기행 - 동그라미 여행사 (대표 : 안성배) --
**
*
*
*
신안의 섬 증도 태평염전
- 안정은, 2017. 6. 1(목) 오후, 증도 염전 전망대에서 -
하루에 한번씩
바닷물이 밀려왔다
다시 빠져 버리는
허허벌판의 섬 증도*
서해를 향한 삼면이
모두 염전이 된 소금밭
육지와 증도를 연결하는
거대한 대교가 놓여지고
이 소금을 먹는 육지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증도의 해변가에는
들레길의 오솔길이 새로 생겼다
인간의 먹거리인 소금을 만들어 온
사명은
태초로부터
석양의 붉은 노을처럼
거룩했고
이제 육지와 연결된
거대한 증도의
붉은 대교*처럼
우뚝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증도 ..... 신안바다의 1000여개의 섬 중 하나로 이곳에서는 신안 천일염의 80%를 생산한다고 한다.
* 붉은 대교 .........증도를 차량의 통행으로 육지와 연결한 길고 넓은 대교로
2010년 1000억원 가까이의 정부 재원이 투입이 되었으며 양쪽의 난간이 1개의 반달모양으로 붉은 색이다.
.
.
등록 : 2017. 6. 3(토)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부산민원 120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