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경남 광역치매센터 연내 설립될 듯
어르신의 치매 질환예방과 치매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이를 전담할 경남 광역치매센터 설치를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경남도의회의원 이성용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 경남 광역치매센터 설치 및 운용 조례안 ” 이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2016. 6. 12일 밝혔다.
현재 전국 17곳 시도 중 13곳의 지방자치단체에는
광역치매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치매관리사업 계획 → 치매 상담센터 및 노인복지 시설 등에 대한 지원 →치매 관련 시설 및 인프라 등 자원 조사와 네트워크 구축 →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과 교육 →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가 정하는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조정역할(컨트롤타워) 등을 맡게 된다.
광역 치매센터의 설치 및 운영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치매 예방과 치료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에 위탁하도록 명문화했다.
경남도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광역치매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탁하되
기간은 3년단위로 위탁하게 된다.
-- 2016. 6. 13(월), 국제신문, 12면, 배재한 기자 --
등록 : 2016. 6. 13(월)
보건복지부(장관 : 정진엽) - 참여 - 자유게시판 외
경남도청 (지사 : 홍준표 ) - 자유 게시판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 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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