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안정은
수신처 : 부산시 지하상가 담당자 (1) / 부산시청 지역경제 담당자(2)
제 목 : ‘ 방이 너무 많다’ 에 대한 대안
- 부산시, 수제 생활용품의 상설 판매장 운영 -
부산 벡스코 공영 전시장에서 거의 해마다 열리는 부산 경향 하우징 페어에서는 근년 들어서 전시회 공간을 구분해서 같이 생활용품들이 전시(명명 : 리빙앤라이프스타일 특별전)가 되었는데 이후 세간에서는 ‘공방이 너무 많다’는 말이 회자가 되었다.
상기 이들의 상품들은 식품은 아니고 주로 여성들의 수제품이 많았다.
수제품과 비슷하면서 한편 남성들이 만든 듯한 우수 아이디어 상품도 있어왔는데 대표적인 예가 신발장에서 신발을 놓을 때 신발 두컬레를 쌓아둘 수 있는 상품으로 제안자도 집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품들은 상시 전시를 해서 일정한 공간에서 판매하면 시민들의 주거 관리에 도움이 된다. 상설시장으로서다.
여성들의 이러한 상품은 대부분 손이나 미싱을 이용한 수제품이 많고 매듭 공예품(국제시장), 기계 자수품 등의 수준은 단순한 취미를 능가하는 상품들이었다, 근년 천가방이 많이 나오고 며칠 전 부산지하철 1호선에서는 부엉이 도안의 천가방들이 몇점 할인 판매되고 있었다.
허남식 시장 당시 부산의 지하상가를 부산시가 분양을 한다는 신문기사가 보였는데 아마 그 공간이 부산시의 소유였는가 보았다.
그래서 부산시청에 공개 제안을 해 본다.
부산시의 부전동 방면과 서면 방면의 지하상가에 일정한 공간을 구역화(블럭화)해서 ‘수제 상품 잡화점’ 을 개점한다. 잡화점의 장점은 상품 생산자는 많고 판매자는 적어서 손익에서 유리하다. (철물점과 유사하다)
다시 설명하면 상품의 생산자들이 자신이 생산한 상품에 가격을 매겨 상표에 표시한 상품들을 생산자별로 권역을 정하여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자는 이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한 후 상품에 붙여진 상품명(기호 및 상품명, 생산자, 상품의 특징 설명)과 가격표의 금액을 당해의 금고에 넣어주면 되는 것이다. 즉
1. 지하 상가의 소유주인 부산시에서 수제의 생활용품 판매점의 구역을 지정해서 무료로 생산자에게 제공하고
담당자(공무원)는 이를 운영함에서 생산자(희망자 =신청자)들로부터 생산품에 따라 일정한 전시공간을 비교적 싼값(월 임대료)으로 분양하고 생산자들은 생산한 상품에 상표 (기호 및 상품명, 생산자 외)와 가격표를 붙여두면 판매자 몇인이 판매토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품들은 반품이 불허되는 소품들이 해당이 된다.
구매자가 둘러보고 선택한 상품과 상표를 판매자에게 가져 오면 계산대에서계산을 마치고 상표와 대금을 생산자의 금고에 투입하면 끝난다.
참고로 제안자는 2008년부터 부산의 변두리에서 6,7년간 전용면적 7,8평의 잡화점(속옷류 + 수제의 여성용품 및 주방용품)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세무서에 신고한 상호는 속옷이랑 및 규방의 외출이였으며 제안자가 생산자 및 판매자로서 매일 소규모의 점포에 출근하는 구멍가게가 되고 또한 매출실적이 적어서 2,3년 전 폐업했다.
2. 판매자의 보수는 생산자별의 월 임대료에서 담당자가 지불한다.
3. 상품의 보안인 도난방지는 실시간의 CCTV로 감시하고 방송시설인 앰므를 설치한다. 시설의 설치 장소는 계산대이며 판매자는 최소, 계산대에 1인, 전시 판매대에 1인(판매장의 청소와 겸함)을 배치한다.
※ 장소는 서면이나 부전동 방면의 지하상가에 지정하되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으로 지정해서 필요한 시민들이 활용토록 한다. 즉 Ltd 소비자 공간으로서도 족하며 특혜 조치로는 부산시에서 공간을 무료 제공/ 부가가치세 면제 / 관리자가 부산시의 정규직의 8급 행정직 공무원으로 업무는 일정 공간의 분양신청을 받고, 분양한 자들로부터 월 임대료를 받고, 월 임대료에서 판매자에게 월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 관리인의 역할이다.
참고
1. (첨부 파일) 2017 대구, 부산 경향하우징 페어 개최
2. 혼자 있는 사람들 (글쓴이의 자작시 1편)
3. 2017 부산국제 관광전
-- 2017. 9. 7(목) --
등록 : 2017. 9. 7(목)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부산민원 120 - 시민 참여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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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2 =============
혼자 있는 사람들
- 2017년 가을 -
공부하고 독서를 하고
요리하고 꽃꽂이를 하고
바느질하며
혼자 있는 시간들
돋보기를 끼고서도
가아제 손수건과 행주
멸치 주머니
저금 통장과 전화번호 수첩을 넣을
손가방을 만들고
때론 이들을 선물하며
공부나 독서를 하는 시간들보다
바느질하는 하염없는* 시간이
더 좋은 이 계절에는
둘이서 차라리
하염없는
여행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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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염없는....... 아무 생각이나 시름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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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3 =============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0. 기간 및 장소
- 일정 : 2017. 9. 8(금) ∼ 9. 11(월), 4일간
- 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부산 해운대구 소재)
0. 주최 및 주관
- 주최 : 부산광역시
- 주관 : 부산관광협회, 코트파
0. 전시 내용
- 국내외 관광 홍보관
- 세계음식 페스티벌
- 부산관광 사진전
- 세계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
※
한국에는 한국 관광공사(사장 : 정창수)가 있으며 부산시에는 부산관광공사(사장 : 심정보)가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2012년 최초 설립이 되었으며 초대사장에는 엄경섭 사장이 맡았다.
첨부 (생략) : 안정은 자작시
-- 2017. 9. 1(금), 부산일보 29면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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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 9. 3(일)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부산민원 120 - 시민 참여 (시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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