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학년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저학년에겐 기회가 없어서 4학년이 되는 2018년엔
꼭 인천영어마을 4박 5일 프로그램을 보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큰아이 모임에 갔다가 인천영어마을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년엔 120,000원이었던 금액이 올해에 171,000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혹시 내년에도 오르는건 아닌가요....
애 둘 키우다보면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니거든요...
전 인천에 와서 (사실 인천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있긴하거든요..)
가장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게 인천영어마을이라
친구들한테도 자랑을 많이 했었는데 점점 가격이 오르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내년에 우리아이들을 보낼 수 있을지말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어 이렇게 한자 한자 써봅니다.
인천시 관계자 여러분이 보신다면
꼭!!! 인천의 자부심인 인천영어마을의 학부모부담금을 내려주세요...
두아이의 엄마로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