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새내기 (43), 김장 나눠 하기 (2회)
11월, 12월은 김장하는 하는 철이다.
김장철의 배추나 무는 자체가 맛이 있어 솜씨는 좀 부족해도 김장을 해 두면 맛이 있다.
O. 김장하기가 버거운 새내기들은 김장은 11월 초, 12월 하순 이렇게 2회에 나누어 담아보자.
- 배추는 사서 오래두면 안되므로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할 수 있다. 밤샘하면.....
- 단 남편도 같이 도와야 하는데 아기는 남편이 업고 도우면 된다.
- 배추를 절여 놓았는데 무칠 고추가루 양념이 모자라면 남은 배추(절인 배추)는 고추장 양념을 무치지 않는 백김치로 담아 밖에 두어 일주일 내에 먹으면 맛이 있다.
O. 재료 : 배추 8단 (현 12,000원)/ 괴산 청결 고춧가루 1kg (현재 33,000원 ) / 마늘 간 것 / 생강 간 것 / 무 1개 / 신안 천일염 (절임용 및 식탁 소금 )/ * 기장 멸치액 젓 (1.8 L - 2.2kg ) / 멸치 다시마 물 / 찹쌀가루 조금 / 절인 무조각 (무 1개 이하) /
1. 배추를 손질해서 두쪽으로 칼로 나누어서 씻으면서 다시 둥치 부분에 칼집을 1곳 넣는다.
2. 상기 배추를 뒤적이며 사이에 절임용 소금을 뿌려서 큰 그릇에 담는다.
3. 8시간 동안 배추를 절이면서 중간에 몇 번 배추를 위와 아래를 서로 바꾸어 배추가 고루 절여지도록 한다.
4. 배추가 잘 절여졌으면 물에 담구어 배추 잎 사이를 물로 흔들어 가면서 잘 씻어서 건져 바쳐서 물기를 뺀다.
5. 무를 씻고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을 넣고 뒤적여 놓는다.
6. 고춧가루 양념....... 고춧가루 (1kg 이하 ) / 마늘 간 것 / 생강 간 갓 / 멸치앳젓 (1. 8리터 이하) / 찹쌀풀을 넣은 멸치 다시마물 /
O. 김장 무치기
- 큰 그릇에 고춧가루 양념(6항)을 모두 넣고 상기 배추(4항)를 한 개씩 그릇에 넣어 배추 사이 사이에 고춧가루 양념을 고루 무쳐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는다.
- 김치통 중간에 상기 절인 무(5항)를 6~7조각을 넣어 둔다. 그리하면 배추김치의 맛이 시원해지며 배추김치를 꺼내어 썰어서 먹으면서 이 무도 같이 먹는다.
O. 백김치
상기 절인 배추 / 양파 썬 것 / 마늘 간 것 / 생강 간 갓 조금 (안 넣어도 좋음) / 정수 / 식탁 소금 /
1. 절인 배추 속에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잘 감싸서 김치통에 넣는다 (2포기 정도)
2. 상기의 김치통에 정수한 물을 다소 충분히 붓고 식탁 소금으로 간을 한다.
3. 밖에 두어 익히면서 일주일내 먹도록 한다.
※ 손질이 된 마늘 간 것, 생강 간 것, 찹쌀가루 및 배추 등은 농산물 검사소가 있는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양념동)의 것을 사용토록 한다.
-- 2017. 11. 7(화) --
등록 : 2017. 11. 7(화)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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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멸치액 젓 (1.8 L - 2.2kg )....................2017년 11월, 성분에서 소금으로 정제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소금에 대해 해양수산부의 검역을 받은 사항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홍보 대상의 정부식품에서 제외하오니 올 김장의 멸치액젓은 평소 거래처의 안전한 멸치액젓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7. 11. 8, 수요일, 부산수산무역엑스포를 다녀와서 (벡스코 제1전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