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안전처에서는 국민들을 상대로 한 영양교육 및 영양지도 어떻게 해야 하나 ?
식품안전처장(실)에 석사급의 영양사를 5년간 기간직으로 채용해서 교육을 맡는다. 전문가를 들여서 교육을 맡기자면 달리 방법이 없다. 작성자는 석사급의 [영양사의 실명 ]으로 하고 아래에는 [ 식품안전처장, 000 ]으로 하면 실무자는 영양사이고 글에 대한 책임자는 처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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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술 및 건강기능식품의 체험
- 당뇨인은 홍삼이 좋다 -
제안자는 부산시의 여성 공무원으로 30년 가까이 근무했다. 여성 공무원들은 대부분 근무지가 민원실이나 민원 창구에 앉는 일이 많아 민원인(관내 주민)을 상대로 하는데 같은 업무를 몇 년간 맡다보면 같은 말을 수없이 반복하는 경우가 많았다.
근무지가 1층 혹은 창구이라 겨울에는 심하면 손에 동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호적부가 있는 창고에는 화재 등을 이유로 온도가 찬 곳이 많았고 또 호적 민원을 보는 여성 공무원들은 호적부가 있는 창고 가까이의 창구에서 근무를 하므로 손에 동상이 왔다 )
본인의 경우에는 1층 민원실 문이 가까이 있는 곳(부산 동래구청 민원실)에 민원 창구 ( 문서 접수)가 있어서 발에 동상이 왔다. 그래서 겨울의 감기 예방과 생리 불순을 방지하기 위해 봄과 가을로 한약 보약을 먹으라고 권하는 한의사도 있었으나 보약은 보험이 적용 되지를 않아 그리 되지를 않았고 나이 60을 넘기면서 집안의 어르신들(남성)이 보약(연령고본당이라는 알약을 식후 몇알 드심)을 드셔 본인도 가까운 한의사에 그렇게 요청하니 여성들은 갱년기를 넘기고 먹는 보편적인 보약이 있으니 봄, 가을 먹기를 권해 지어 먹곤 했는데 하루에 한번은커녕 어떤 때는 일주일에 한봉을 먹기도 했는데 먹는 동안은 감기를 하지 않는 것이 신기했다. 보약을 먹으면서 ‘ 죽을 병을 실으면 약을 안 먹고는 안된다 ’ 는 어머니의 말씀이 종종 생각이 났고 한약 보약이 씁어서 잘 안먹어진다고 하니 빨대를 꽂아서 먹어보라고도 했다. 그러나 한약과 홍삼도 입안에서부터 한참 물고 있다가 넘기라는 사람들(주로 건강기능식품을 파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제안자는 정관장에서 2016년 홍삼수액 100%가 나온다고 해서 한두상자를 사서 달아서 먹다가 이후 인삼을 사와서 홍삼탕(인삼 + 대추를 대웅 약탕기에 오래 끓임)을 먹어 오고 있고 두달 전에는 아로니아(폴란드 산)를 한상자 사와서 며칠 전부터 먹으면서 체험 중이다. (5일동안 3회 - 하루에 1회 5g을 물에 타서 마시라고 함)
아로니아의 작용은 포도주인 와인과 블루베리와 유사한 기능이 있는 듯한데 그 맛은 새큼 달콤하고 마치 단 와인(붉은 색의 와인)의 맛과 비슷했다.
이 술(?)들이 인체에 미치는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으나 제안자에게는 홍삼탕이 밤의 수면시간을 다소 길어지게 하는 것 같았고 맥박수가 증가 (심장 박동수의 증가 = 혈액 순환이 빨라짐) 하며 새벽의 공복혈당도 표시가 나게 낮아졌다.
홍삼은 당뇨인들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유익하며 ‘ 홍삼이 당뇨에 좋다’ 고 한 전 국립보건원장 홍문화 박사(약학박사 -전두환 정부에서 국립보건원장 역임)의 말씀,
그리고 건강도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
그리고 흔한 것이 좋은 것이라는 말도 생각이 났다.
즉 블루베리, 아로니아 보다 정성스럽게 만든 와인(포도주)이 좋을 듯하다.
첨부 : 시 - 사전, 3년 개근상
-- 2017. 12. 10(일) --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 게시판 외
======= 첨 부 =============
3년 개근상
- 2017년 1월, 안정은
부산의 끝과 끝*을 등교한 고교3년
졸업식 날 3년 개근으로 받은 상장과
스테인리스* 밥통 한 개
엄마는 종갓집의 가마솥에서 한 밥을
맨 먼저 뜨고
나는 부엌의 쌀두지에 서서 아침밥을 먹었다
등굣길의 버스에서
영도 어느 학교로 출근하는
초등교 동기 아버지인 국어 선생님을 만나고
나를 미스안이라 부른 동성(同姓)의 음악선생님도 만났다
이제 밥통에는
상표도 낡아 사라지고 상품으로서의 존재감도 잊혀진채
뜨거운 밥을 안고
보온 밥통에서 설거지통으로 오락가락해도
밥통은 주인의 건강을 시샘하지 않은
묵언의 세월만큼이나
아직도 튼튼하고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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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끝과 끝 : 금정구 청룡동 - 서구 동대신동
* 스테인리스 (stainless ) : 녹쓸지 않는, 얼룩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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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 2017. 10. 21, 안정은 -
인류와 선조가 물려준
지혜의 원천
사전
국어사전
영한사전 한영사전
한한사전*
여중 * 3년 개근상으로 받은 국어사전은
돋보기를 쓰면서부터
국어대사전으로 바꾸었다
사전은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이념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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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한(漢韓)사전 : 어려운 한자를 찾아보는 사전
* 3년 개근상 : 1,2,3학년동안 한번도 지각과 결석을 않으면 주는 상
* 국어사전 : 집필자, 이숭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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