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담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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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 목 : 새내기 요리(15- 2), 겨울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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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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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재료 : 겨울추
0. 양념 : 멸치액젓, 고춧가루, 마늘 간것, 깨소금, 참기름
겨울추는 늦가을과 추운 겨울에 밭에 자라는 채소이다.
이 겨울추를 겉절이 해서 먹으면 맛이 있다. 양념에는 상기의 멸치액젓을 넣고 마늘 간 것, 괴산 청결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을 넣는다.
이 겨울추가 이듬해 봄(4월경)에는 노란 꽃이 피는데 이 꽃이 유채꽃이다.
겨울 노지의 밭에서 채소가 자라는 것을 모르는 도시인들은 많을 것이다.
겨울추는 겉절이로 해서 먹으면 가장 맛이 있다. 요즈음은 온실 채소가 흔해서 겨울추도 온실에서 자라고 마지막 유채꽃이 피면 겉절이로 해서 먹을 수 없다. 며칠 전 농장에서 자라는 겨울추를 친지로부터 얻어서 겉절이로 해서 먹었는데 부추 겉절이보다 맛이 더 났다. 이른 봄에 겉절이 김치를 즐겨 먹으면 김장김치가 잘 먹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김장김치는 돼지고기를 넣어 김치찌개로 해서 먹으면 된다. 식품 전문가들은 부추, 겨울추 등은 야생(하천가 및 하천 둑, 길 가 등)에서 자란 것을 먹지 말 것은 권한다.
가까운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의 겨울추이면 안심할 수 있다.
(2016년 10월 말 ~ 2017. 3. 23일 )
-- 2016. 10. 26(수) / 2017. 3. 23일 --
등록 : 2017. 3.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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