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인천시가 지금 수돗물때문에 시민들로부터 역풍이 많이 불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지난번 강화대교, 석모대교에 이어 건설된 무의대교(연육교)를 건설해놓고 내부를 통하는 도로는 확장건설을 하지않아 매번 다리 개통후 후유증을 앓고있다는 뉴스를 여기저기서 접할 수 있다.
석모대교 개통하는 일요일, 난 걸어서 다리를 건넜다.
길이 막혀 걸러서 석모선착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석모대교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비를 맞으며 무려 2시간 정도 버스를 기다렸던 기억이다.
"어쩌다 이렇게"노래가사처럼 답답하고 속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