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건소 일상 주업무의 진료를 아무 말 한마디 없이 중단시켰는지 묻고싶다 돈 없는 노인들이 지병으로 보건소서 오랫동안 처방받아 당뇨약도 타고 의사를 만나 중요검사 결과도 듣는데 방역예방 한답시고 무조건 자기네들 맘대로 문 처닫고 들어가지도 못하도록, 가만 들여다 보니 흰 옷만 입고 천막 앞에 늘어서서 한산한채 별로 하는 일도 없더구만, 그 흔한 문자 알림 하나없이 정문에서 직원도 아닌 사람이 병원 가보라고 그거 누가모르는가, 오랜 주치 의사 한테 그 즉시 알권리가 있는거고,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보건소 진료라면 스스로 없애 버려라 한심스런 미추홀 보건소 의료 서비스 직원들 사전 안내 통보만 해줬어도 정기적으로 약 타는 노인이 노구를 이끌며 그 먼곳을 헛걸음 치며 안갔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