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한 시도인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시도민을 위한 재난 관련 지원금을 편성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시의 재정과 부채 상황을 고려해야 함은 잘 알지만, 지금은 분명한 재난 상황입니다. 인천시에서도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등을 위해 여러 지원 제도들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중위소득 하위 시민들의 소비 여력입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급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고 있고, 주변 시도에서 자체적인 재난 지원금 제도를 시행하는 것을 보며 인천시에서도 진지하게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