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시장이 구월동에 있을 때는 주변에 역이랑 백화점 영화관이 많아서 농산물 가는 길이 너무 복잡했었습니다. 그런데 남촌 도림동으로 이전한 후로 시설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넓어져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남촌동에서 산책할 겸 걸어가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버스 노선도 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너무 편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걱정했었던 냄새 문제. 지금 날씨가 좋고 시설이 최근에 지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냄새가 안 나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여름쯤에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남촌 도림동에 이렇게 시설 좋은 농산물 시장을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대로 쭉 잘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