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한달이면 다시 시작하겠지? 감기같은거니깐
쉽게생각했던
아니 코로나19에 대한 무지함이였습니다
한달이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울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ㆍ
이런 상황에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
몇개월째 수입은 없고
방가후강사ㆍ공방을 운영하면서 이렇게 한숨이
나온적은 처음인듯 합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자금
물론 감사하지요?
그런데 받으면 어디다 사용할까요?
세금을 낼수도?
임대료를 낼수도?
카드값을 갚을수도 없고
특수고용직 지원금도 ㆍ사회적거리 기간 지원해주겠다는 지원금도
? 신청했을뿐 소식이 없습니다
한숨과 막막함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재난앞에 누구나 다 같은 입장이라 위로도
해보았지만
그 위로도 잠시입니다
한줄기 빛을 보았는데
또 확산이 되고
이제는 지쳐가다 일상을 포기하고싶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