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읍뱃터 인근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이 집회를 이어가며,

정부의 코로나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국가비상시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한명이라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정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이러한 집단행동들이 정부 방역활동에 큰 지장을 미칠까

염려됩니다. 특히 집회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확성기 소음으로 인해 호텔에 격리중인 외국인 및 방역업무 관련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구읍뱃터 관광객이 이러한 집회활동, 현수막을 보고 영종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질까봐 걱정입니다.

인천시청에서는 이러한 집회 활동이 정부 방역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