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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중구 구읍뱃터 소음문제 해결해주세요!!

작성자
이 * *

오늘 저녁 구읍뱃터쪽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아이들 보기 부끄러운 흉물스러운 현수막들 부터, 격리자들에게 욕하고 디스코 추고 놀게 나오라는 는 조롱섞인 말투의 집회까지...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14일간의 격리를 감수하면서까지 놀러 온 사람들도 아닌 일이 있어 온 사람들에게 꼭 이렇게까지 해야만 할까요?
(입장 바꿔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내가 또는 내 가족이 외국가서 격리되어 있는데 그나라 국민들이 이러면 너무 억울할 것 같습니다. )
제가 알기론 격리지정이 한달이 지난것도 두달이 지난 것도 아닌데,
집회현장엔 사회적 거리두기는 커녕 앞줄은 약30cm 간격 뒷줄을 다닥다닥 붙어 앉아 있습니다.
하물며 어떤분은 마스크고 턱에 걸치고 침 튀며 말하는데, 그 현장에서는 좋다구 박수 치는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지난번 집회에는 마스크 안 쓰신분들도 여러명 계시더라구요!!)
요즘 해외 입국자 보다 국내 확진자가 더 많은 요즘 아파트 내에서 저 호텔에 격리된 사람을 만날 확률이 더 많을지 저 집회를 다녀온 사람을 만날 확률이 더 높을지 생각하게 합니다.
이 더운날 목숨걸고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서라도, 진심으로 저 격리지정 호텔과 가까운 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 집회는 끝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아이들에게 코로나 확진자는 나쁜 사람이라는 프레임이 자연 스럽게 씌어질까봐도 두렵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에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구읍뱃터의 소음문제의 빠른 해결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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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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