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이 많지만 이왕 바뀐거 그래도 효율적으로 바뀌길 원해서 건의를 해봅니다.
첫째, 8번 버스 원래대로 해주십시오. 대체 노선이라고 만든 축현초와 서해아파트 경유하는 e음45번은 동춘동에서 송도역 갈때는 축현초만 경유, 송도역에서 동춘동 쪽으로 갈때는 서해아파트만 경유 이게 무슨 대체노선입니까? 그리고 8번처럼 배차가 짧은 것도 아니고 최소 30분 배차이던데 그러면 버스 환승도 깨지면 요금은 2배로 드는데 이게 효율적인 환승입니까? 제발 8번은 노선 원상복구 해주십시오.
둘째, 4번 버스 가좌동에서 송도가는 방향에 있는 롤러브레이드 정류장 없애주십시오. 롤러브레이드 정류장에 승기하수처리장이 있는데 비오거나 바람 불면 냄새가 심한데 버스 하나타려고 오물냄새 맡아가면서 기다려야 합니까? 4번 가좌동에서 송도 방향만이라도 경원대로81번길을 경유해서 동막역 경유로 바꾸어 주십시오.
셋째, e음45번은 왜 동심원 앞 도로와 동막역을 왜 경유하는 것입니까? 동심원 앞 도로는 회전이 심하여 위험할 뿐만 아니라 더 돌아가는 것인데 왜 그리 가는지 알수가 없고 지하철역은 동춘역이 있는데 굳이 더 돌아서 동막역까지 찍어야 합니까? e음45번 먼우금로83번길로 경유해서 옛날 68번 있었던 정류장에 정차했으면 좋겠고, 동막역보다는 먼우금로45번길을 경유해서 뷰티예술고등학교 정차하고 경원대로119번길을 경유해서 동춘역가는 노선으로 바꾸어주십시오.

이제 제 불만사항은 얘기해보겠습니다. 버스개편 전단지에는 대기시간은 줄고 이동시간은 더 빠르게로 되어있는데, 거의 모든 버스 노선들이 대부분 15분 이상입니다. 이게 대기시간이 줄은 것입니까?? 4번하고 63번은 청문회 당시에는 개편 대상이 아니었지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갑자기 노선을 늘려버려서 원래 이용하던 곳에서 대기시간은 더 늘어버리는데 이게 효율적인 것입니까?
그리고 버스노선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서 전화를 몇번 했었는데 주무관의 답변은 12월 31일날 개편하고 그리고 용역업체한테 맡겨서 천천히 문제를 해결해보겠다는 뉘앙스로 답변을 했는데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용역업체입니까? 시민입니까? 시민들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용역업체한테만 물어보는 것입니까? 부탁드립니다. 제발 시민들의 말을 들을 수 있게 게시판을 만들어주십시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용역업체가 아니라 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