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다 같이 새로생긴 농산물 도매시장에 쇼핑도 할겸 나들이 하러 갔습니다
예전 구월시장에 비해 주차장도 넓고 시설도 잘 되어 있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허나.. 지하에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부터 상한 야채들이 쌓여져 있고
매장안에도 정체 불명에 검은 물이 바닥에 흘러 나오고 있었으며
특유에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고...
벽 한쪽은물론 계단까지도 상한 물건들이 만이 쌓여져 있어
젖은 박스가 넘어질까 위태롭기로하고,
통행에 불편하기 까지 했습니다.
깨끗한 시장을 기대하고 갔던 저에게는
예전 구월 시장 보다도 더 더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안계신건가요?!
인천시민의 세금으로 새로 지은 농산물 시장이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