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정부는 지난 2021.06.29.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 발표하며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고양시 일산서구까지 연장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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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천2호선의 일산서구 연장은 공항철도-서울9호선(검암역), 인천1호선(검단신도시역[가칭]), 김포골드라인(걸포북변역), GTX-A(킨텍스역), 서울3호선(주엽역), 경의중앙선(일산역) 등 6개 철도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그물같은 교통망을 완성하는 화룡점정과도 같은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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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히, 고양연장선을 통한 GTX-A(킨텍스역) 노선과의 환승은 당시 정부가 이른바 ‘김부선’이라 일컫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김포-검단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킨텍스~삼성역 간 21분 소요’ 라는 구체적 데이터까지 명시하며 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고속이동을 지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서부권 교통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고양연장선의 조속한 추진은 정부에서도 그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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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어 온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독정~검단신도시역[가칭])은 현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으로, 막대한 국가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서부권 교통대책 사업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라도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 및 고양연장선 전구간의 2028년 동시개통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양연장선의 예타면제와 패스트트랙, 턴키발주 등을 통한 조기착공 및 공기단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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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통망은 다른 교통망과 서로 연결될 때 그 시너지 효과는 배가됩니다.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종단하며 동서방향 6개 철도노선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몇배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확실시 되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이미 그 경제적, 정책적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오히려 한시라도 더 빨리 착공, 개통하는 것이 고양연장선뿐만 아니라 GTX-A노선을 포함한 기존 6개 철도노선의 사업성을 모두 함께 높이는 길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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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에,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의 예타면제와 패스트트랙, 턴키발주 등을 통한 최대한의 조기착공 및 공기단축을 통한 조기개통을 촉구하오니 서부권 교통혼잡 문제 해결과 검단, 김포, 고양시민의 이동권 향상,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약속대로 조속히 추진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