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성대학교 지역문화와 콘텐츠-캡스톤디자인 [A] 2조입니다. 본 수업에서 지역 문화에 대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는 좋은 기회가 생겨 ‘인천’을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렇게 직접 투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획한 관광 상품을 통해 인천의 문화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정착해서 발전했으며, 어떻게 수출되는지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각각 개별적이었던 지역 행사들을 하나로 묶어 지역 특색의 연계성 역시 보다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관광지의 시작은 인천 개항장입니다. 개항장은 과거 외국인과 무역을 위해 개방했던 항구이자 인천의 근대 역사와 문화의 시작점이 된 장소입니다. 인천의 지역 특색을 보존하고 개선하고 있는 곳으로, 인천의 시작을 알려 나가고 있는 개항장을 시작점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할 명소는 차이나타운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다양한 문화가 섞여 하나의 융복합적인 문화로 발전한 곳입니다. 개항장이 인천의 길을 다졌다면 ‘정착’시킨 것은 차이나타운이라고 생각하여 관광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세 번째 장소는 월미도입니다. 월미도에서는 인천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인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히 ‘인천의 길을 꽃피운 곳’이 아닐까 싶어 월미도를 세 번째 장소로 선정하였습니다.

네 번째 장소는 인천의 드라마 촬영지인 인천 금곡동 배다리 헌책방거리(드라마 ’도깨비‘), 인천 아트플랫폼(영화 ’뷰티인사이드‘)입니다. 인천은 근대와 현대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지역 특색을 갖추어 서울 다음으로 유명한 영화나 드라마 촬영이 잦은 도시입니다. 문화를 우리나라뿐만 아닌 해외까지 널리 알려 문화의 길을 뻗어 나갔다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관광지로 선정하였습니다.

마지막 관광지는 다시 개항장으로 돌아가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도보프로그램, 문화공연, 체험/전시를 체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본 조가 기획한 여행 루트는 끝이 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