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으로 당선되고 처음 하는 일이 인천이음카드혜택 축소일까요? 인천에 살면서 그나마 자부심을 느낀 순간이 인천이음카드 사용하며 인천시민으로서 혜택을 보는 것이였습니다. 인천시민의 작지만 소소하고 행복한 순간을 뺏지말아주세요. 누군가에겐 별 것 아닐 수 있는 혜택을 소중히 바라보고 사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시민들의 여론을 들어보지도 않고 독단적으로 7월 하루전인 6월30일에 알람으로 통보하는 것이 과연 인천시장이 해야 할 일인가 묻고싶습니다. 어떤 크고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야 하기에 이 부분을 아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1순위여야 할 시민들을 위한 혜택을 앗아가는 정책은 폐지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