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되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이런 짓?! 지역 죽이기 시작?!
뭐 제대로 된 혜택도 하나 없는 인천 살면서 그나마 이음카드 하나 다른 도시만큼은 캐쉬백 하는 구나 생각하고 이용하는 시민들한테 시장되고 곧바로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치나요?
무슨 전 시장이 말도 안되게 무리했던 것처럼 언플하는데 이런 거 예산 잘 받아오고 잘 운영하라고, 시장으로, 의원으로, 시민들이 뽑아준 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바로 옆 경기도랑 항상 비교했을 때 불만 뿐이었던 인천인데 국힘 시장되니 더더욱 개악이 되었네요. 캐쉬백 제한선도 떨어뜨리고 요율도 떨어뜨리다니 이렇게나 못할 거면 선거에 나오질 말았어야죠?!
경기도지사는 출근하자마자 지역카드 캐쉬백 동일 유지부터 이야기하던데, 어떻게 인천은 뭐 일 못한다고 인증하는 것부터가 시작인가요?
타지역 직장 다니면서도 그나마 이음카드 때문에 장보기나 외식 등 인천에서 소비를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이런 식이면 굳이 인천에서 소비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네요.
6월 말인 엊그제 부모님 수술하시고 7월 중에 수술비용 결제할 상황에서 그나마 이음카드로 캐쉬백 받을 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딴 식으로 할 줄 알았으면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 안 받았죠.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시민들 요구나 편의는 뒷전으로 일할 생각 없이 편하게 자리보전이나할 계획이라면, 저역시 그나마 인천에 내는 세금도 아까운 마당에 굳이 인천에서 소비할 생각이 없네요. 병원만 해도 가까운 부천에도 대학 병원 쎈데 그쪽에서 그쪽 지역카드 이용해서 다니는 게 낫겠어요.
계속 이런 식으로 무능하게 있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