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퇴사후 90여일만에 퇴직금처리와 연말정산 처리를 3월28일 노동부에서 대표님과 진행하였다. 근로감독관이 회사사정과 근로자의사정? 가장중요한것은 시간의 문제이겠지만, 퇴직금은 정리가 끝났고, 연말정산은 법무사를 따라 민사를 알아 보라 제시를 하였다. 최소 3개월, 또 90일. 가끔 이야기하는 이야기지만 이럴땐 일부러 더 정확히 일에서 손을 때고 업무를 정리하곤 한다.
4인가족의 가장인데,법적으로 우리집은 2세대주로 나누어진 2인가족 구성원이다.
구청에서 가족구성원 숫자에대해 명명백백히 답변을 준지가 18년이 넘었기에.
허나,부모를 모시고 산지가 18년이 넘었기에.
법무사비용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시간이 그저 쓸쓸할뿐.
이번달 자녀가 군에 가지 않았더라면 이문제는,3개월의 문제는 나뿐아니라 회사도,김포시도,경기도도, 큰 사단이 나지않았을까 싶다. 가정을 지키는 것이 근로의 핵심일진데,
나랏님의 기업을 위한다는 마인드는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노동부감독관의 말에 따르면 체불임금중 연말정산등은 회사의 재산이 존재할시 돌려 받을수 있다고 들었다. 관할시청인 김포시청 담당주무관의 말에 따르면 일이 바빠 현장파악이 어렵다는 말. 잠시 쓴웃음만. 관할안전공단의 담당자는 강원도의 지사로 이동을 했고,여기서도 일이 바빠서 현장파악이 어렵다는 말을 할까? 아니리라. 안전이기에.
먼저 선, 행할 행, 되어야 할 일은 누구에게나 특히 우리 사회에는 있지마련이다.
하지만 까먹지말자. 아주쉬운말. 오늘이 없이 내일을?
노동부에서 만난 대표자는 회사를 마무리하신다는 말씀으로 좋게 맺었지만.
이글에는 오해하시지 말아주시길 바라며,
내가 일했던 김포고촌 현장이 공무원에게 현장이 공사중지가 일러지지 않으면 현장을
은닉?아니 운영했다고 보아도 될듯 싶은 생각에
아무튼 준공은 날테니. 아니면 김포시에 공사중지가 날꺼고 부족한 논리로 서로간의 오해를 정리하면 오늘도 방구석에서 아픈게 자랑은 아니나 아프지않게
왜? 군에간 자녀와 부모를 위해 , 시간을 기다린다.
그후로 한달이 흘러 들른 일터. 사람의 맘이 이러한 것일까.
멀찌 감치 바라본 현장은 다행이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듯 해서 다행인 듯 했습니다.
20230125현장전경 20230421현장전경
20230709 현장전경 20230802 현장전경
1월25일 퇴사일부터 8월2일 지금까지 지하1층에서11층까지 12층이올라갔네요.
189일걸렸구요. 단순계산으로 189/12=15.75일. 15.75*3=47.25=48일
골조만 두달 더 남았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한달에 2~3억여원씩 기성을 쓰시는 상황에서 2023년 6월30일 준공을,10월이라해도
8~10억이 감가상각될터인데. 옆의 건물은 어찌지어졌는지 많이 궁금해 집니다.
같은 14층. 슬픈 맘을 달래고 조용히 한말씀만 드립니다. 관리자님들!
근로자들은 하루하루에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판단의 실수를 흐려 그 것을 지체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장사무실은 비상체계로 일을 하시겠지만 제 3자의 입장이 되어보니, 이런 말을 조심스레 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직자의 의무는 착공,준공에 있서 올바르게 된것을
판단한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서 함께한 감리분과 임원분께 부탁드립니다.
발없는 말은 천리 ‘못’ 가지요. 현장을 떠나서도 생각나는 나쁜이미지는 준공까지는 막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일반인의 입장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미 준공일은 지났지요. 맘 다담하실 텐데. 이 글을 드린이유는.단하나.
국가가,국가의 대표자가 기업을 쏙아낸다 하시기에,얼마나 약속을 잘 지키시나 보기위해. 우리 기술자들이 할것 하고 욕먹으면 안되기에 주제모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6월30일. 얼른 노력하십시오. 저라도 아프지 않게. 수고하고 도운 사람들이 헛수고가 되지 않게. 다음에 뵐때는 웃을수 있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