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유학 갔다가 30년 만에 한국으로 귀농을 위해 영구 귀국했지만 주소지 때문에 여러가지 제약으로 시골에 정착하지 못하고 인천에 정착 전입 한지 5일차 인천 시민입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인천에서 피시방을 양도양수하여 운영하게 되어서 소방 필증 관계로 논현 소방서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소방 필증 재발급으로 왔다고 하니 한분한분 오시더니 미국에서는 격거 보지 못했던 내일처럼 도와주신 소방대원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구대 대장님이셨는지 직접 공단소방 담당자까지 손수 전화번호를 알아봐 주시고 직접 전화해 주셔서 통화도 하게 해주시고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늘 공단소방서에서 강낙형, 유성근 소방관님이 오셨는데 왼 연예인이 오신줄... ^^
너무 친절하게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국살이 아는 사람도 없고, 30년간 미국에 있었다보니 외국인이 된 기분이라
내가 나고 자란 고국이지만 너무 생소했는데 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시는 소방대원 모든 분들과 공무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논현 소방서 119 대원 모든 분들과 오늘 저희 가계에 오셨던
강낙형, 유성근 대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 살이가 외롭지 않은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소방대원분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