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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시각장애인선수를 성추행 및 성희롱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고발합니다.

작성자
김 * *

23년 9월 16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9월 17일 일요일 오전 12시 20분까지 여자 **팀 숙소 4**호에서 경기 후 뒷풀이를 하던 중에 ***팀 선수 장**, 김**가 합석하여 강제적으로 시각장애인 여성선수를 성추행 및 성희롱 하였습니다.

***팀 선수 남자 2명은 뒷풀이를 하고 여자 **팀 숙소로 넘어와 합석을 하였고 그때 저는 술을 마시지 않고 쇼파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내 오른쪽 다리 옆으로 대놓고 바닥에 앉아있던 장**가 말을 하면서 허벅지를 만지기 시작했고 그때 저는 거부의사를 확실히
하기 위해 만지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도중에 김**가 느닷없이 강제적으로 제 손과 팔을 마구 만지기 시작하였고 강압적으로 끌어 당겨서 제가 그러지 말라고 또 한번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지만 김**는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저의 다리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 남자 선수에게 10분 넘게 일방적으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맞은 편에 있던 **팀 감독과 코치는 이런 과정들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조치도 없이 방관하기만 했습니다.
그 후 장**, 김**는 저에게 아가씨와 아가주머니라고 저를 성적인 비속어로 말하며 낄낄대며 웃어댔습니다. 치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일들이 저에게 현재도 악몽과 같은 나날의 연속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사과와 기회를 주었지만 그 조차도 기만하고 우롱하며 묵살하였습니다. 사고 받은 자리에서도 혼자왔냐고 우습게 말을 하였고 특히 최**, 박**은 술은 마셨지만 취하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그때 옆에 있는 시각장애인 남자선수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그때의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을 뿐더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숙소는 30평형 이하로 방셋 거실하나 있는 숙소에서 다같이 거실에 모여 있었는데 제 상황을 인지 못하고 못 들었다는 것이 저는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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